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23일 강원도 인제 특산물인 ‘황태’로 맛을 낸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중 주목할 제품은 황태 육수에 소면을 담은 ‘황태국수’다. 함께 선보이는 ‘황태 강정’은 튀긴 황태포를 간장 양념에 버무린 제품이다. 주재료인 황태 원산지는 강원도 인제군이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는 ‘대한민국 계절여행’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 계절 특산물로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며 ‘국수지도’를 완성해가고 있다” 며 “올 봄 ‘인제기행’ 대표메뉴인 황태 국수는 황태를 공들여 볶아 진한 국물을 우려낸 뒤 소면을 말아 황태 특유의 풍미와 영양까지 한 그릇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동면과 채소, 간장소스에 데친 쇠고기를 참깨소스로 버무린 ‘우동 샐러드’, 자가제면한 칼국수면에 쇠고기, 버섯, 채소를 넣어 얼큰한 국물로 끓여 낸 ‘국수전골’, 녹두전, 해물파전, 깻잎전, 완자전, 두부전 등 다양한 전을 한 접시에 담은 ‘제일 모둠전’도 선보인다. 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3인분 이상 주문 고객이 제일제면소 홈페이지의 국수지도 사진을 제시하면 6,000원 상당의 황태 강정 작은 접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오는 4월 2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인제기행’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