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결혼식 훼방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여운 결혼식 훼방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자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젊은 남녀의 결혼식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신랑과 신부는 서로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신부의 치마를 부여잡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한 남자 아이가 띈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 꼬마는 마치 이 결혼을 반대하기라도 하듯 신부의 웨딩드레스 치마에 기대어 있다.
한편 ‘귀여운 결혼식 훼방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네요! 아이의 정체는 모르지만 귀엽네요! 숨겨둔 아이 아닐까요? (gofl****)” “아이: 이 결혼 반댈세!!!(4103***)”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