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펀더멘털 갉아먹기 시작."-한국은행 박양수 부장 등 13명, 지난 2005년 이후 가계부채가 연평균 9.0% 안팎 증가한데다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저신용ㆍ저소득 계층의 생계형 대출이 커지고 있어 소비위축→경제체질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전거로 4대강 길 달리면 소통될 것."-이명박 대통령, 4대강 자전거 길을 포함한 국토종주 자전거 길(총연장 1,757㎞) 개통 축하행사에서.
▲"공직자로서 실정법 위반해 송구."-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 지난 2006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로 위장 전입한 배경에 대해 당시 외국어고에 진학했던 큰딸(현재 의대 재학 중)이 외고에서 이과 수업을 금지, 일반고로 전학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중학교 동창들이 많이 다니는 모 여고로 전학 가기 싫다고 해 그렇게 됐다며.
▲"北 핵실험 강행은 정치적 선택."-청와대 고위관계자, "북한이 (핵실험 이후) 어떤 운명에 처해질지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다. 계속 국제사회와 대결하고 대북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