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유로존 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저금리로 79억유로 규모의 단기국채를 발행했다.
르 피가로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고국은 16일(현지시간) 만기 91일짜리 40억 유로어치를 0.061%의 평균금리로 매각했다. 이는 지난 10일의 평균 금리 0.084%보다 0.02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18억 유로어치의 만기 168일짜리 국채도 최근 입찰금리 0.119%보다 낮은 0.100%의 평균금리로 매각했으며, 만기 350일짜리 21억 유로어치의 평균금리도 0.215%로 종전 0.249%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