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아라리오게임즈 대표 출신인 신상철(사진·42) 씨를 신임대표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신 대표는 삼성SDS, NHN 한게임 등을 거쳐 2007년에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아라리오를 일본에 설립, 매출 100억원 대의 회사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신임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 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가시적인 실적 개선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