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가품질경영대회 장관 표창 등 수상

쌍용자동차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과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의 달인 11월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 서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서울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쌍용차 프레스생산기술팀 가공직 ‘세계로분임조’와 차체1팀 공정품질1직 ‘개미분임조’ 등 2개 품질분임조가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세계로분임조의 강형상 기술선임과 개미분임조의 임대영 기술선임은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광용 쌍용차 생산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선도하고 보다 효율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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