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가 25일 스마트폰 갤럭시S3에 연동되는 혈당측정기를 개발한 영향으로 1,500원(8.72%) 오른 1만8,700원에 마감됐다.
이 혈당측정기는 삼성 갤럭시 S3의 ‘S 헬스(S Health)’ 앱과 연동해 사용 가능한 것으로 2분기중 출시된다. 인포피아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대응해 아이폰 연동혈당측정기도 개발해 현재 애플 측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글로벌 인구 고령화 심화와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2015년 약 14억명에 달하고 모바일 헬스앱 이용자가 5억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사업 가능성이 높은 치료 영역이 바로 당뇨병 시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