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내년 자동차 내수 판매가 2년간 감소세에서 벗어나 작년 대비 1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년에는 ▲신 모델 11개 출시 ▲ 노후 차량 증가에 따른 교체 수요 ▲6년 교체주기 도래 등의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의 자동차 평균 교체 기간이 약 6년인데 지난 99년에 내수 판매가 63%나 늘었기 때문에 6년이 지난 2005년에 교체 수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특별소비세 인하를 6개월 연장하는 조치는 이미 예상된것이어서 주가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