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10월 분양

효성은 오는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공급에 나선다.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로서 지하 6~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 할 수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장점으로 꼽힌다.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할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약 200개 기업이 입주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와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역시 배후수요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상가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한스 에비뉴’도 동시에 분양된다.

상가의 각 층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스트리트 형태로 지어진다. 1층은 북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2층 북유럽의 주거공간, 3층 여름별장 등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문을 연다. 분양문의 오피스텔 (031)795-7090/상업시설 1577-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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