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친절한 달수C’등 중학 수학참고서 2종 출시

대교(대표 박태영)는‘친절한 달수C’와 ‘참신한 수지Q’등 중학 수학참고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총 1만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장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친절한 달수C’는 ‘달인 만들기 수학 개념서(Concept)’의 줄임말로, 자세하고 친정한 개념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현장에서 직접 강의하는 수학 교사들의 강의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강의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고, 수업과 동시에 학생 스스로 복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다른 교재와 다른 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학 지름길 실전 유형서(Question)’를 줄인 ‘참신한 수지Q’는 수학 실전문제를 다뤘다. 전국 중학교 기출 문제를 분석해 적중률 높은 문제 유형을 풍부하게 실었으며, 고난도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강화해 한 권으로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대교는 이들 참고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장학캠페인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내년 1학기 개념서와 유형서를 각 5,000부씩 총 1만권을 전국의 학원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형 대교 중등사업본부장은“이번 신간은 기존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뛰어넘어 철저한 사전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통해 개발된 프리미엄급 교재”라면서“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로 중학 수학 참고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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