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주사처럼 효과가 빠른 먹는 진통제 '캐롤에프정'을 새로 내놓았다.회사측에 따르면 캐롤에프정은 위장관에서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 있어 최고혈중농도가 이부프로펜 단일제제보다 2배 가량 높고, 투여 후 15분 안에 혈중최고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생체이용률이 우수하다.
또 위장관에서 흡수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체외로 완전 배설된다. 유행성 감기로 인한 발열ㆍ통증, 류머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 등에도 폭넓게 처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