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유니레버코리아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유니레버코리아 제품을 5년간 독점 공급하는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유니레버코리아의 업소용 대용량(B2B) 식품을 고객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미 양사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크노르 치킨 부용, 크노르 벨루떼 소스 등 유니레버 B2B 식품을 이용한 시연회를 진행하는 등 공동프로모션을 가졌다.
또 이달 2일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일꾸오꼬 알마(il cooco ALMA)’에서 유니레버의 쉐프맨쉽(Chefmanship)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6월에는 유니레버로부터 세일즈 스킬도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