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정 해양부 장관 내정자

끊고 맺음이 확실하고 부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등 보스 기질도 강해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으나 너무 직설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을 꼬집은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 `공무원은 좀 튀면 안되나요`등의 에세이집과 `한ㆍ일 어업 협정은 파기되어야 하나`등의 서적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도 보이고 있다. 취미는 글쓰기와 골프. 부인 김성숙(48)씨와 1남1녀. ▲경남 고성(49) ▲서울 용산고 ▲고려대 ▲행시 17회 ▲해양부 수산물 유통국장 ▲해양부 항만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해양부 기획실장 ▲해양부 차관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