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rglars had tied and gagged the bank cashier after extracting the combination to the safe and herded the other employees into a separate room under guard.

After they rifled the safe and were about to leave, the cashier made desperate pleading noises through the gag.

Moved by curiosity one of the burglars loosened the gag.

"Please!"whispered the cashier, "take books, too. I'm $10,500 short."

은행강도들이 창구 직원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그를 포박해 입을 틀어막고 다른 직원들은 다른 방으로 몰아넣어 감시를 했다.

금고를 턴 뒤 막 떠나려는데 입을 틀어막은 창구 직원이 필사적으로 뭔가를 하소연하고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한 강도가 틀어막은 그의 입을 풀어주자 창구 직원이 은밀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탁인데요, 장부도 함께 가져가세요. 지금 1만500달러가 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