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0억원대의 키이스트(054780)가 올해 김수현 CF 수익만 1,000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32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 보다 3.42% 오른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 말처럼 달려서 잭팟 터트린 스타 특집에서 1위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한국과 중국 CF 수익만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그대’ 인기 속에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 총 9개도시 팬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티켓 가격 평균 13만원을 환산해 총 수익 65억원을 올렸다.
또 강소위성TV ‘최강대뇌’에 출연해 한화 5억원 출연료와 중국에서 촬영한 광고만 30편 이상으로 한화로 약 90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서 찍은 CF 수만 15편 이상으로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