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金사냥 실패... '아쉬운 4위'

사진=방송화면 캡쳐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 나흘째, 한국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디펜딩 챔피언 모태범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모태범은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미터 경기에서 1차 레이스 34초 84, 2차 레이스 34초 85로 합계 69초 69를 기록해 4위에 그쳐 2연패가 좌절됐다.

네덜란드 선수들이 1,2,3위를 휩쓴 가운데 미셸 뮬더가 69초 3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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