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0일 오후2시부터 내년 추석 연휴기간인 9월20~24일 5일간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대상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편도기준 480편(총 공급석 7만9,296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제한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3일부터 내년 9월21~23일 3일간의 정기편 17만1,258석에 대해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