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069260)는 21일 올해 매출액 2,500억원 달성을 계기로 내년부터 첨단도료 사업과 생명공학(BT)사업을 본격 추진, 종합정밀화학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휴켐스는 지난해 남해화학에서 기업분할한 기업으로 올해 경기악화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희황산 농축시설과 제3농질산공장 신규 건설 등에 880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종합정밀화학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기존 정밀화학 분야와 더불어 미래 전략사업인 첨단도료사업과 BT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휴켐스는 내화도료와 친환경도료 등 첨단 도료사업과 기능성 코팅제 사업을 추진하는 도료사업팀을 신설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