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ㆍ외국인 매수세, 이틀째 오름세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74%) 오른 36.77을 기록,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증시분위기가 호전된데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량은 3억68만주로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7,85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는 운송ㆍ소프트웨어ㆍ운송장비ㆍ금융업 등이 오른 반면, 건설ㆍ유통ㆍ섬유의류ㆍ출판매체복제업 등은 하락했다. KTFㆍ강원랜드ㆍ기업은행ㆍ국민카드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오르며 상승장을 뒷받침했다. 자사주매입 소식이 전해진 파라다이스도 8.97%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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