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우석대에 따르면 지난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 정원인 한의학과에 179명이 지원, 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지원자들중 의과대학 졸업자 2명을 포함해 박사학위 소지자도 5명이 응시했으며 50~60대 고령자(최고 67세)들도 편입대열에 합류해 관심을 끌었다. 또 서울대 15명을 비롯해 고려대 14명, 연세대 10명 등 소위 명문대출신 졸업자들도 대거 편입시험에 응시했다.
한편 다음달 2일 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원광대 한의학과 편입시험도 4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 한의학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전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