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광동제약 '비타500'

흡수 빠른 비타민C 500㎎ 함유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심해 감기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따라서 감기 예방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ㆍ녹황색 채소류 등을 챙겨 먹고, 그게 쉽지 않다면 비타민C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액체 성분으로 체내흡수가 빠르며 레몬 20개, 오렌지 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500㎎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지난 2001년 2월 출시된 ‘비타500’은 지난해까지 18억 병이 판매됐으며, 현재 월 4,000만 병 이상 꾸준히 판매되는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C 함유 건강음료다. 수용성이어서 몸에 축적되지 않고 모두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복용량을 초과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다. 더욱이 비타민C는 혈관이나 힘줄ㆍ골격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에 필수 영양소로 불규칙한 생활리듬에서 나타나는 피로감을 회복시켜 준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약 100㎎의 비타민C가 파괴되고 맥주 500㏄를 마실 때마다 50㎎의 비타민C가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오염된 대기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는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제제 연구를 통해 신맛을 최소화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맛과 향을 개발하고 어디에서든 쉽게 구입해 마실 수 있는 기능성 드링크라는 점을 강조한 게 성공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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