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해상보험, 금융지주사 설립키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1일 자회사의 주식과 주기주식 등의 분할을 통해 메리츠금융지주회사(가칭)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보험사부문만을 전담하게 되며 지주사 설립으로 지배구조 투명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분할방법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0월 20일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31일 분할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