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유명 사이버 애널리스트를 상무로 영업해 온라인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온라인 투자상담분야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SK증권은 온라인으로 고급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티브 아너스 센터`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SK증권은 이를 위해 유명 사이버 애널리스트인 강동진(필명 스티브)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스티브아너스센터`는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편입 등 고급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상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