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6일 우량 개별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조기에 상환해 주는 `안정형 조기 상환` 주가연계증권(ELS)을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의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개별 ELS로,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해당 종목의 주가를 최초 기준가격(19일 종가)과 비교해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의 수익을 조기 상환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공모 규모는 300억원이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