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천영우 靑 외교안보수석

다자외교에 정통…외교부 요직 두루 거쳐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와 외교부 제2차관 등 외교부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안보전문가. 꼼꼼하지만 자상한 성격으로 부내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다자외교에 정통한 외교관으로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며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주(駐)영국대사를 맡아 지난해 3월 런던 주요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 등에서 탁월한 일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 특채 파동 후에는 인사쇄신 작업을 진두 지휘했다. 부인 김영순(56)씨와 2남. ▦경남 밀양(58) ▦동아고ㆍ부산대 불어과 ▦외무고시(11회) ▦유엔대표부 참사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국제기구정책관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정책실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영국 대사 ▦외교통상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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