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1분기 순익 31% 감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올해 1.4분기에 작년보다는 줄었지만 사전 예상치는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GE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9억5,000만달러(주당 17센트)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속중인 영업부문만을 감안한 주당 순이익 규모는 21센트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8억5,000만달러(주당 26센트)보다는 낮아졌지만,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16센트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GE의 1분기 매출액은 366억달러로 예상치 371억달러에 다소 못 미쳤고 작년 동기 384억1,000만달러보다는 4.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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