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서비스 열전] 한진

지정시간내 미배송땐 할인·환불

한진은 인천국제공항 내 택배 전용카운터를 통해 공항택배서비스는 물론 특수포장 및 코트룸(Coat-Room)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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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기존의 하루 단위 택배 개념을 넘어 시간지정 집배송, 오전택배 등 특정 시간 안에 배송하는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구로ㆍ강남ㆍ동대문ㆍ신촌 등 서울 11개 택배터미널을 거점으로 전담차량 50여대를 투입하고 전용라인(1544-0011)을 신설했다. 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44-0011)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지정시간 내 집배송 작업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1,000원을 할인, 환불해준다. 이색 공항택배 서비스도 눈에 띈다. 출국 전 집에서 공항으로 미리 짐을 보내고 출국 당일 인천공항 내 택배 취급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공항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추장ㆍ김치ㆍ된장 같은 음식물을 위한 특수 포장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발생되는 서류 등 소화물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당일 배송해주는 '파발마 공항 당일택배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여객청사에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긴급 서류를 발송할 경우 관련 서비스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파발마 공항당일택배는 오전(7시~9시30분), 오후(9시30분~3시20분) 접수로 구분해 오전 접수분은 오후2시 이후, 오후분은 오후4시30분 이후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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