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익 전 미래에셋 주식운용본부장이 사모 헤지펀드를 표방한 ‘오크우드 투자자문’을 설립했다.
이병익 오크우드 투자자문 대표는 국내에 뮤추얼펀드가 처음 도입된 지난 1999년 ‘박현주4호’ 펀드를 운용하며 연 100%대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린 인물.
이후 미래에셋을 떠나 최근 3년간 해외 헤지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등 실전경험을 쌓고 오크우드 투자자문을 세우게 됐다. 그는 가치와 촉매, 집중투자라는 투자철학으로 지난해 20억원의 종자돈을 200억원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투자철학을 굳건히 지키고 어떤 환경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면서 “주식, 채권 등 국내 유가증권 뿐 아니라 원전, 해외기업, 부동산, 원자재 등 투자대상을 다변화시켜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운용 전문조직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