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명 가운데 3명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 버락 오바마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은 국제 경제 위기와 북한 문제 해결이라고 답했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네티즌 2,801명을 대상으로 미국 대통령 당선인 오바마가 펼칠 정책 가운데 가장 기대하는 바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37%(1,030명)가 ‘국제 경제 위기 해결’을 꼽았다. 또 ‘실용외교를 통한 북 문제 해결’도 36%(1,009)를 기록했다. 이어 인종차별 종식 18%(503명), 이라크와의 완전한 종전 8%(219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