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서울대 AMP 대상 선정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김광석 참존그룹 회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이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김종섭)가 주최하는 ‘제 13회 2013 서울대 AMP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최병오 회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 사업을 통해 패션시장을 개척하여 중견 패션 기업을 일궜고, 저성장 시대에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기여 등 기업가 정신을 인정받았다.

서울대 AMP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매년 우리 사회와 경제계, 서울대 AMP 전 동문에 귀감이 될 최고경영자를 선정, 그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서울대 AMP는 1976년 개설된 과정으로 지금까지 총 76기 4,900여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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