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 266조

IT(정보기술)분야 신성장 동력의 근간이 될 광대역통신망 구축을 통해 향후 10년간 관련 네트워크 장비 생산과 서비스시장에서 모두 266조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82만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구축하게 될 광대역통신망은 장비산업 분야에서만 내수시장 국산화율을 80%로 높이고 해외수출을 4.5% 수준으로 제고할 경우 내수와 수출이 각각 43조원과 60조원 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원격 의료ㆍ교육을 비롯 디지털 홈네트워크 등의 서비스 시장의 경우 오는 2013년까지 163조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서비스시장과 장비생산 분야에서 모두 82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됐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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