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銀, 하반기 코스닥 등록추진

명동출장소 26일 개설여의도에 위치한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이 창립 30년 만에 처음으로 명동에 출장소를 개점한다. 지난달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설치인가를 받은 프라임저축은행은 26일 개점식을 갖고 명동 아바타 3층에 출장소를 개설했다. 금년들어 저축은행에 지점 또는 출장소 인가 허용 후 서울에서는 두 번째 개점이다. 프라임저축은행은 3년 연속 흑자달성과 12%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 6월말 결산시 6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이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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