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국내최대 멀티미디어쇼

에버랜드는 오는 20일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멀티미디어 쇼인 '문나이트 어드벤처(MOONNIGHT ADVENTURE)'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문나이트 어드벤처에는 8m가 넘는 불기둥과 무지개 레이저빔, 가로 32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상, 12m의 워터 스크린, 500발의 불꽃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쇼는 제작기간 2년에 투자비용만 20억원이 소요됐으며, 88 서울올림픽 개ㆍ폐회식을 연출했던 유경환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됐다고 에버랜드측은 밝혔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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