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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정일우, 에이즈 걸린 게이로 첫 연극 내달 4일부터 '뷰티풀 선데이' 출연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사진제공=ZERA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탤런트 정일우가 에이즈에 걸린 게이 청년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정일우는 내달 4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뷰티풀 선데이’ 앙코르 공연에 출연한다. 게이 커플이 동거하는 아파트에 예전에 살던 여자가 술에 취해 찾아오면서 일요일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로, 세 사람이 숨겨왔던 감정과 상처를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을 통해 동성과 이성을 넘어선 인간의 사랑을 강조한다. 영화로도 제작된 ‘워터 보이스’의 일본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작품으로 2000년 일본에서 초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려졌다. 정일우는 최근 공연에서는 패션모델 김영광이 맡았던 미소년 이미지의 게이 청년 준석으로 출연한다. 정일우는 “게이 역할이라서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자주 접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