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공무원 66명 최종합격

울산시는 ‘2010년도 제1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66명을 9일 확정해 발표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최종 합격자는 9급 행정일반 27명, 행정장애 3명, 행정저소득층 1명, 세무 2명, 사회복지 4명, 녹지 2명, 보건 4명, 시설 3명(토목 1, 건축 1, 지적 1), 8급 간호 7명, 학예연구사 3명(고고학 1, 민속학 1, 박물관학교육 1), 보건연구사 2명, 환경연구사 2명, 사서, 환경, 통신, 녹지연구사, 수의연구사, 운전 기능 각각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23명(35%), 여자 43명(65%)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4세 이하 4명(6.1%), 25~30세 47명(71.2%), 31~35세 12명(18.2%), 36세 이상 3명(4.5%)으로 25~30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시는 최종 합격자에 대해 7월 30일까지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 공직윤리관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실무지식 함양 기본교육 을 8월중 실시한뒤 오는 9월경에 각 구ㆍ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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