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도 예금금리 인하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예금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하나은행은 14일 MMDA(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인 슈퍼플러스 예금 금리를 0.3%씩 일률적으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3,000만원 미만 예금의 경우 연 1.0%에서 연 0.7%로, 5,000만원 미만은 연 2.0%에서 연 1.7%, 1억미만 연 3.0%에서 연 2.7%, 1억원 이상은 연 3.8%에서 3.5%로 각각 낮아졌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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