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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멕시코공장 임직원 "鄭회장 조기석방을" 탄원
입력
2006.06.01 16:36:36
수정
2006.06.01 16:36:36
현대자동차의 멕시코 변속기 공장 임직원 3,033명과 노조위원장이 정몽구 회장의 조기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1일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현대차가 멕시코 현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번 사태로 인해 현지 직원들이 고용ㆍ급여ㆍ후생복지 등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며 “현대차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정 회장의 조속한 경영복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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