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터스아메리카(MMA)는 자사브랜드의 멕시코시장 진출을 위해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제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3년간 미국내 판매 및 영업순익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쓰비시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캐나다에서도 공격적인 판매망 확장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피에르 가뇽 미국 현지법인 사장이 밝혔다.
가뇽 MMA 사장은 내년 1월 미국시장과 동일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멕시코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며 현재 활동중인 멕시코내 122개 크라이슬러 딜러 가운데 일부를 선정,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