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우수논문 공모 外

한국투자증권

한국거래소(KRX)는 내년 3월말까지 ‘제2회 KRX 파생상품 우수 논문상’을 공모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편에 대해 상금 2,000만원ㆍ상패, 상금 1,000만원ㆍ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공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까지 초기상환가능 조건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1444회 등 ELS 6종을 6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ELS 1444회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6개월 단위 자동조기상환형 상품으로, 18개월까지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연 10.40%를 지급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탕의투자자문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마이(MY) W 한국창의액티브 랩(Wrap)’과 ‘MY W 한국창의목표달성형 랩’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 최고 11.50~30.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 원금보장형 2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각각 코스피200ㆍ항셍중국기업지수, 신한지주ㆍLG디스플레이, 포스코ㆍ기업은행, 삼성전자ㆍ호남석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키움증권은 16일까지 현대차ㆍ대림산업을 기초자산으로 연 최고 3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 비보장형 ELS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SK증권은 2010년 실적 우수직원, 칭찬왕 등 57명을 선발해 격려하는 ‘2010년 SK증권 명예의 전당’행사를 지난 10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리테일 부문의 위탁자산이 지난 11월말 기준을 33조7,000억원을 기록해 신흥증권 인수 당시 위탁자산(1조1,000억원)보다 2,964%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점수는 17개에서 44개로 증가했고 직원 수도 180명에서 500여 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현재의 성장 여세를 몰아 지점망 확대, 우수인력 발굴ㆍ육성을 통해 리테일 영업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며 “그룹사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독창적 상품개발과 서비스로 빠른 시일 안에 업계 상위권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도곡PB센터에서 ‘2011년 경제 및 증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동부증권은 내년 1월까지 신규 고객 주식수수료를 면제하고 신년 운세 등 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연말연시 이벤트 “헬로 2011, 럭키+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신흥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변동성지수(VIX), 금, 일본엔화(JPY), 스위스프랑(CHF) 등 위험분산자산을 편입하는 ‘미래에셋맵스 크로스에셋 분산투자펀드(채권혼합-파생재간접)’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이머징마켓 주식과 위험분산자산에 각각 20~50%, 글로벌 채권에 30%의 비중으로 투자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주식을 매수하고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현대 다이하드 커버드콜 인덱스 펀드’를 14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커버드콜 인덱스 펀드로 ‘코스피200 커버드콜 지수’를 추종한다. 현대운용은 커버드콜 전략은 강세장에서는 이익이 제한되지만 하락장에서는 변동성을 낮춰 방어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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