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역산업진흥사업 개편방침에 따라 수립한 2010 경남지역산업진흥계획이 지난 11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조정평가위원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3일 지경부로부터 국비 인센티브 3억7,5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업중심형 재원배분을 위한 기술지원사업 등 통합과 단순화, 전략산업별 비전과 목표 설정 등 전략산업별 수립과정, 사업연계 추진방향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산업진흥사업 추진에 공로를 인정 받아 경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SMH(주)(대표 정장영)가 우수기업, 경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엄정필 정책기획팀장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