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01120)가 해외 금광개발 소식에 힘입어 약세장 속에서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4일 LG상사는 필리핀 광산 개발 소식이 알려지며 한때 8% 넘게 급등했지만 막판 차익실현 매물에 오름폭이 줄어들어 결국 전일보다 5원(0.11%) 오른 4,5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6배 이상 늘어난 380여만주에 달했다.
LG상사는 이날 필리핀의 라푸라푸 지역의 다금속 광산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개발 업체와 공동참여키로 하는 투자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