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컵 국제윈드서핑대회가 6월1일부터 5일간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를 포함, 유럽과 아시아 등 총 25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프로부와 주니어부, 남자부, 여자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스타TV를 통해 모든 경기가 전세계 120여 개국에 중계될 예정이어서 울산을 세계벅인 해양스포츠 중심도시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에는 국제교류의 밤, 야외문화행사, 한국전통의 밤 등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