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인 태울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인 쉬케(徐克)와 함께 게임개발에 나선다.
태울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무협작가 량위성(梁羽生)의 원작소설 ‘칠검하천산’을 바탕으로 한국ㆍ홍콩ㆍ중국의 제작팀이 손잡고 각각 영화ㆍ온라인게임ㆍTV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500억원이 투입되는 ‘칠검하천산 프로젝트’ 가운데 온라인게임은 태울이 맡고 중국에서는 TV드라마를, 쉬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면서 영화를 제작한다.
태울이 제작하게 되는 온라인게임에는 50억원이 투입되며 영화와 함께 내년 6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