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최고 가전브랜드 선정

삼성전자가 디지털TVㆍLCD모니터ㆍ노트북PC 등의 판매 호조로 독일 최고 소비자가전(CEㆍConsumer Electronics)브랜드로 선정됐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의 프리미엄 잡지인 호리존트(Horizont)지가 발행하는 ‘Bestseller’ 최근호는 삼성전자를 뱅앤올룹슨(B&O), 소니(SONY) 등을 제치고 최고의 CE브랜드로 선정했다. ‘Bestseller’는 독일의 미디어, 광고, 전자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들이 혁신, 이미지, 창의성, 브랜드파워 등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10위까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브랜드마케팅업체인 Trnd가 조사한 ‘세계 100대 쿨(cool)한 브랜드 랭킹’ 에서도 4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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