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와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중국 톈진시가 주최하고 난카이대가 후원한 제6회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 최우수 단체상은 총 5개 단체에 주어졌으며 특히 포철지초교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미국ㆍ일본ㆍ캐나다ㆍ태국ㆍ이란 등 예선을 거친 11개국 1,700여명의 대표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포철지초교는 금상 10명, 은상 5명, 동상에 3명이 입상했고 광철남초교는 금상 5명, 은상 4명, 동상 3명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