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리서치/6월 8일] 네티즌51% "대학, 생리공결제 도입 찬성"


네티즌 절반 이상은 대학에서 생리통으로 인한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생리공결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884명을 대상으로 생리공결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1%(455명)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반대’ 의사를 밝힌 네티즌도 47%(413명)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07년 고려대 등이 생리공결제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대학가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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