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강남 삼성타운점과 반포지점 등서 잇단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강남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가치투자 전도사로 유명한 한국밸류 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을 초청, 오는 19일 오후 4시 강남역 삼성타운점에서 하반기 투자전략 및 가치투자 방법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 반포지점 역시 19일 오현석 투자전략팀장을 초청 하반기 증시전망 및 유망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올들어 강남권 지점을 4개 신설하고 100여명의 PB를 새롭게 투입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공격적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 개인고객 예탁자산중 강남비중이 33.3%로, 연초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증권 야탑지점은 18일 고객 150명을 초청, 영화 관람과 함께 투자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인 강남권 영업에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