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빼는 「진공지방분해기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진공지방분해기란 국소적으로 피부를 당겨주고 혈액의 공급을 증가시켜 피하지방을 분쇄해 몸매를 가꾸는 첨단 치료기. 분쇄된 지방대사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김성우 성형외과 원장은 『해외에서 실시된 임상실험에 따르면 14회(주2회·회당 35분소요)를 시술한 결과 허리가 2인치 이상 감소됐다』면서 『지방층의 비대로 귤껍질 처럼 우둘두둘 하거나 튼 부위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는 12가지 기본동작을 능숙하게 이어주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교육을 받은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가능하다.
김원장은 『진공지방분해기는 먹을 것을 먹으면서 피하에 쌓여 있는 지방만을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지금까지 20명의 환자에게 시도한 결과 평균 1~1.5인치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1회 시술비용은 8~9만원.(02)553_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