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상품] 현대증권 'JP모간 중동아프리카 펀드' '숨은 진주' 남아공에 집중 투자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관련기사 새해 인구·자원대국 증시가 뜬다 2007년 글로벌증시 성적표 2008 해외펀드투자 이렇게… 브라질, 내수시장 주도로 경제성장 가속도 레이문도 상파울로 증권거래소 사장 브라질, 풍부한 천연자원도 든든한 버팀목 중동·아프리카 주목! 남아공 : JSE지수 작년 18%이상 올라 포 후 뚜안 바오비엣증권 사장 인터뷰 印尼·말聯 "자본시장 유망" 베트남 "年 8% 성장… 잠재력 크다" 투자 밀물 두바이, 주가지수 年 45% 상승 "재도약 날개" [웰빙 상품] 대우증권 '산은 삼바브라질 주식형 펀드' '우리CS 차이나러시아 주식형 펀드' 하나대투 '하나UBS 글로벌포트폴리오' '한국 월드와이드 그레이터차이나 주식형…' 대신증권 '지구온난화투자 펀드' 현대증권 'JP모간 중동아프리카 펀드' 미래에셋 '이스턴유라시아 업종대표펀드' 'JP모간 JF 아시아 컨슈머&인프라 주식형..' 현대증권은 ‘JP모간 중동아프리카 주식형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JP자산운용이 국내에 첫 출시한 상품으로 브릭스로 치우쳐진 국내 해외펀드 시장에서 독특하게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삼은 상품이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국내 투자자들에겐 다소 낯선 투자지역이지만 석유로 대표되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유가상승에 따른 오일머니 등에 힘입어 최근 매우 빠른 경기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지만 이 지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투자종목은 50개 안팎으로 아프리카 최고의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50% 이상을 투자하며 나머지는 이스라엘, 터키, 이집트 등 중동 지역에 투자한다. 이들 국가들은 모두 각기 다른 성장 테마를 갖고 있어 상관관계가 낮고 포트폴리오 변동성도 적다. 현대증권은 “수십년간 계속됐던 이 지역의 정세 불안이 최근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전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그간 미개발지역으로 남아 있던 영토를 개발하고 각종 사회 인프라를 건설 중이어서 관련 주식들의 향후 기대수익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수료에 따라 선취형ㆍ후취형 두 종류로 판매되며 적립식과 거치식 모두 가능하다. 입력시간 : 2008/01/0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