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인맥구축 서비스(SNS) 링크나우는 자신이 일하는 업종이나 출신대학, 지역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인맥구축 카페 ‘네트워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업종별 135개, 지역별 80개, 출신대학별 188개 카페로 구성되며 링크나우에 가입할 때 입력한 자신의 프로필에 따라 자동으로 가입된다.
신동호 링크나우 대표는 “자신이 속한 카페에서 같은 직종에 일하는 사람이나 대학 동창들과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서 “여럿이 동시에 운영하는 블로그 형태로 구성돼 사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나우는 지난 7월부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비즈니스형 SNS 서비스로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가입자를 확대해 현재 회원은 2만명 수준이다.